2024년 4월 20일, 일본 AV 배우들의 란제리쇼를 메인으로 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수원역 인근에서 진행됩니다. 이에 여성의당은 성인 엑스포를 즉각 중단시키고 성착취 업체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의당은 여성인권을 위협하는 성착취 산업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반성착취 투쟁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들과 연대하겠습니다.”

여성의 몸을 대상화 및 상품화하고 각종 범죄를 미화시키는 성착취 산업에 대해 강력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여성의당은 성매매처벌법 전면 개정, 유사성매매 광고 처벌 강화, 리얼돌 체험방 영업 규제 등 유사 성매매 영업을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하겠습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일하는여성회, 경기여성연대, 여성주의 팀 화로 등 11개 단체가 연대 단체로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