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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기 - 비례대표 후보 이지원
비례후보 이지원
2020-04-16 17:09:00 조회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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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여성의당 비례대표 후보 1번 이지원입니다.

여성의당 이번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목적과 의의를 훼손시키는 공작에도 불구하고 여성의당은 208,697명의 열망을 담아 무려 10대 정당으로 우뚝 섰습니다.

그동안 여성의당 비례대표 후보 이지원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저는 그간의 여정을 수많은 여성분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박진숙 서울시당 위원장님과 이희민, 신혜리 선거사무원을 포함한 이지원 선거캠프의 구성원분들께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고생을 하셨습니다. 자원활동가분들께서는 ‘이제 여성이 여성을 구한다’는 구호를 거리에서 목청껏 의연히 외쳐주셨습니다. 더불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저를 열렬히 지지해주신 여성 한 분 한 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14일 간의 선거유세는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정치운동이자 여성에 대한 폭력을 문제시하는 여성운동의 과정이었습니다. 여성의당은 창당과정에서부터 줄곧 여성혐오적인 비하와 위협에 노출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여성의당 후보들과 타 정당의 여성 후보들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 매순간 여성혐오에 대항해야 했습니다. 이는 여성에 대한 폭력이 난무한 대한민국 여성인권의 현 주소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는 정치 분야의 여성들이 정당을 막론하고 여성의제에 관해서는 강력하게 연대해야 할 필요성을 입증합니다.

여성의당은 신생정당임에도 이번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 20만 표의 지지를 얻어내는 굉장한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여성 유권자들은 더 이상 차악을 택하지 않고 여성의당이라는 최선을 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여성의제를 최우선으로 대변하는 정당을 염원해왔던 여성들이 개척한 역사입니다.

그렇기에 여성의당은 기존 남성중심적인 정치에 반기를 들며 등장한 만큼 여성들의 정치적 열망을 담아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여성의당은 앞으로도 모든 세대의 여성들이 안전하게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겠습니다. 여성의당이 이루어낼 이 거대한 변화에 국민 여러분께서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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