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기 - 비례대표 후보 김주희 | |
비례후보 김주희
2020-04-16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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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든, 전진하는 여성을 위하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성의당 비례대표 후보 4번 김주희입니다. 여성의당은 한국 최초 여성의제 정당으로 한달 남짓한 짧은 기간동안 1만명이 넘는 당원들이 모여 2020년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에 창당되었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208,697명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창당의 기적을 넘어 20만의 기적을 이루고, ‘여성’이라는 이름 하에 모든 세대가 아우르는 풍경은 영광스러운 역사의 한 순간입니다. 저는 2월 1일 여해여성포럼 여성의당 초기 24인의 결의자로 시작하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로서 창당과 선거의 모든 과정에 함께했습니다. 인력도, 자원도, 정보도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에서부터 여성을 위하는 의지 하나로 지금까지 애써주신 여성의당 실무진 분들과, 선거유세를 할 때 늘 곁을 지켜주신 인천시당 위원장님과 선거사무원 및 자원봉사자분들, 내가 있는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으로 주변에 투표를 독려하고 여성의당을 알려주신 당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해주신 편지와 마음이 담긴 선물들은 항상 기억하고 새기게 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여성의 목소리가 지워지는 행태를 두고 보지 않겠습니다. 남성의 얼굴을 한 대한민국 역사에 여성의 얼굴을 세울 것 입니다. 가부장제 아래에서 묵인되던 여성을 향한 차별, 폭력, 강간, 살인을 전부 철폐할 것 입니다. 여성의 몸에 대한 부조리하고 끊임없는 주도권 찬탈을 당장 멈추고, 모든 여성이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성연대의 힘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여성의당은 여성의 당으로서 앞으로도 여성의 존엄한 삶을 위한 참된 울타리가 될 것 입니다. 김주희는 남성중심주의 가부장제 사회에 페미니즘의 해일을 일으키기 위하여 지금부터 평생을 바칠 것을 맹세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바라건대 용감하고, 가장 뛰어나기를. - 여성의당 김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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