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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코리아 사이트 운영자 형사 고발을 진행했습니다
여성의당
2025-11-04 18:32:59 조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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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성의당과 리셋, 이경하 법률사무소는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 ‘야동코리아’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형사 고발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9월, ‘야동코리아’의 방문 수는 무려 5,670만 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넷플릭스 이용 건수의 두 배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대한민국 전체 인구수를 뛰어넘는 충격적인 규모입니다.

불법 성착취물의 유통과 소비에 가담하는 순간, 누구도 예외 없이 공범입니다. 경찰은 즉시 엄정한 수사에 착수해 사이트 운영자뿐 아니라 유포자와 이용자까지 모든 가담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처벌해야 합니다. 정부 또한 현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제도 마련에 나서야 합니다.

오늘 경찰청 앞은 현장 참석자와 취재진으로 가득 찼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셨고, 언론의 취재 열기 역시 뜨거웠습니다. 그간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를 방치하던 경찰도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성의당은 이번 고발을 시작으로, 야동코리아를 비롯한 불법 성착취물의 전면 폐쇄, 나아가 디지털 성범죄의 완전한 근절을 위해 끝까지 싸워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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