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 목소리를 외면해 온 정부에 분명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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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당
2025-11-16 0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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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여성의당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보신각에서 ‘성평등가족부 역차별 부서 폐지 촉구’ 시위를 열고, 수백 명의 시민과 함께 여성의 목소리를 외면해 온 정부에 분명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남성 역차별 부서 신설을 비롯한 이재명 정부의 여성혐오적 행보는 응원봉을 들고 광장으로 나섰던 여성들을 보란듯이 배반했습니다. 그러나 여성들은 주저앉지 않고 다시 한번, 자기 자신과 다른 여성들을 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오히려 어느 때보다도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역차별 부서 폐지와 여성폭력 추방을 촉구했습니다. 자랑스럽게 성평등을 내걸던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평등의 청사진은 칠흑같이 어둡기만 합니다. 그러나 정부가 집요하게 여성을 지워나가려 할수록, 여성들은 희망의 빛을 들고 모여 더욱 또렷하게 여성의 목소리를 키워나갈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실체 없는 ‘남성 역차별’ 해결을 명분으로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논리로 여성의제를 후퇴시키려는 퇴행적 정책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여성을 지우는 정책이 계속된다면, 오늘 거리로 나선 여성들은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다시 광장으로 모일 것입니다. 여성의 목소리가 마침내 정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의당은 여성의제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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