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당은 오늘 여성폭력감시위원회 1기 3차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봄에 발족한 여성폭력감시위원회는 뜨거운 여름 내내 여성폭력과 관련된 재판, 기자회견 등 수많은 현장을 함께 지켰습니다.

9월을 맞아 정기국회가 개회하며 다양한 의제들이 다뤄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 안전과 관련된 대다수의 의제는 여전히 발의 단계에만 머물며 공백 속에서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성폭력감시위원회는 낙담하지 않고 변화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습니다.

여성의당은 앞으로도 여성들 간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정치 세력화를 이루어 여성 안전과 존엄을 지켜내는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여성테러범죄, 교제폭력, 딥페이크 성착취물, 학교 내 성폭력 등 여성폭력 문제를 정치의 중심 의제로 세우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