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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폐암)으로 여성 노동자가 숨졌다, 급식노동자들의 처우 개선하고 노동 환경 개선하라!>
여성의당
2023-12-07 12:44:51 조회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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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급식실 노동자로 학교에서 13년 9개월간 근무한 고 이혜경씨가 산업재해로 인해 폐암 진단을 받아 사망했다.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노동안전 실태조사'에 따르면, 급식실 산재 사례는 굉장히 심각하다. 급식실 여성노동자들은 폐암 및 폐결절 진단을 받고도 대체 인력이 없어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지원없이 복직하는 경우도 있었다.

산재로 사망한 여성노동자를 추모하며,여성의당은 급식노동자와 연대하고 여성 노동자의 생명을 위해 요구한다.

열악한 급식실에서 일하던 여성 노동자가 산재로 사망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배치기준을 낮추고 대체인력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라! 급식실에서 일어나는 산재 예방 위한 산업재해대책을 마련하라!

고 이혜경님을 추모하고 애도합니다.
여성 노동자가 죽지 않는 사회를 위해 여성의당이 더욱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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