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_ 통계로 보는 여성 후보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종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이번 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자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료출처: 국가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후보자 통계 

※ 본 통계는 후보자 사퇴 및 단일화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특히 광역단체장 성별 후보자 통계에서는 지역별로 여성공천이 현저히 저조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여성 후보 비율이 평균 80%에 육박하지만, 시·도의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여성 후보 비율 또한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이토록 여성 후보가 없는 정치 현실은 한국 성차별 사회의 결과입니다. 여성은 ‘사람이 없어서’ 공천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 후보가 즐비하고 유리천장 없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여성 유권자 여러분! 부디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표로 심판해주십시오.

어째서 많은 여성들이 추풍낙엽처럼 공천에서 탈락하는가? 

제1야당의 ‘여성·청년 30% 공천’ 달성 원칙은 어디 있는가? 

거대 양당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잊었는가?

윤석열 정부는 여성 공천 할당제를 의무화하라! 

여성 국민을 대표하는 동수 내각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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