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instagram x

공식 콘텐츠

여성의당 공식 콘텐츠
공식콘텐츠
광주 여성테러 살인사건 가해자 장윤기에 법정 최고형 선고하고, 판결문에 여성혐오동기 명시하라!
여성의당
2026-08-31 19:08:43 조회 2
댓글 0 URL 복사

여성의당은 오늘 광주 여성테러 살인사건 1심 공판에 참석해 가해자 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검찰은 장윤기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장윤기가 직장 동료였던 외국인 여성을 스토킹·강간·감금하고 여아들을 불법촬영한 전력이 있다는 점, 리얼돌의 가슴과 목 부위가 특이한 형태로 훼손되어 있었다는 점, 고교 시절 "인생이 망하면 봉고차에 여고생을 납치하겠다"고 했던 사실 등을 바탕으로 여성을 향한 장윤기의 성 인식이 왜곡되어 있었으며 여성 대상 범죄를 저지를 의사를 지속적으로 갖고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지난 공판에 들어서야 성범죄 목적 살인을 인정했던 장윤기는 7회의 경찰 조사, 4회를 검찰 조사를 통틀어 11회의 조사가 이뤄지는 69시간 동안 "자살하기 전 길동무를 삼을 사람을 찾았다"는 거짓말을 반복했습니다. 성범죄 목적 살인을 인정하고 나서도 관련 핵심 증거인 케이블 타이에 관해서는 범행에 사용하려던 것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장윤기는 자신의 구애를 거절한 여성을 스토킹하다 강간했고, 해당 피해자가 "장윤기가 무서워 일을 그만둔다"고 이야기한 것을 알게 되자 즉시 흉기를 구매해 그를 살해할 마음을 먹고 찾아갔으며, 해당 피해 여성에게 거절 당한 분노를 故이채원 님을 살해함으로써 분출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인셀 테러이자 명백한 여성혐오를 드러냅니다. 학창 시절 대인관계가 원만했고 타인을 배려하는 성향이었다는 장윤기의 생활기록부는 겉보기에 사회에 적응한 듯 보이는 인셀들이 여성을 상대로는 얼마든지 무자비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반복적으로 여성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결국 故이채원 님을 무참히 살해했지만, 낱낱이 밝혀져야 마땅한 장윤기의 죄는 경찰의 비리로 인해 축소되고 본질이 가려질 뻔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을 받아들여 장윤기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나아가 불법촬영으로 시작해 스토킹, 강간, 살인으로 이어진 장윤기의 범행의 기저에 여성혐오적 동기가 있었음을 판결에 명확히 적시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