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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내란 척결은 여성혐오 정치의 청산으로 완성된다
여성의당
2026-02-24 13:33:00 조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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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지만 윤석열이 한국 정치에 남긴 반여성주의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폐기된 여성 정책은 여전히 전면 복구되지 않았고, 여성 인권 문제와 직결된 각 부처의 기능 역시 '구조적 성차별 개선'이라는 본질과는 멀어졌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필두로 여성혐오를 앞다퉈 내세우며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부터 시작해, 정권 내내 후퇴한 여성 인권은 정권이 바뀐 지금까지도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부의 반여성주의 기조는 '남성 역차별' 해결을 향한 의지와 함께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내란 척결은 법원의 판결이 아니라 탄핵 광장을 가득 채웠던 여성들이 요구한 여성혐오 정치의 청산이 이뤄질 때 완성됩니다. 혐오를 팔아먹는 정치, 이제 내란과 함께 종식되어야 합니다. 내란 세력을 단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여성혐오를 정치 전략으로 활용해온 구조 자체를 끝장내야 합니다. 

여성들이 목놓아 외쳐 온 요구가 실현될 때에만, 우리는 비로소 내란 이후의 시대를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길이며, 한국 정치가 더 이상 여성혐오를 연료로 삼지 못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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