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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살해한 파주 부사관이 살인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여성의당
2026-02-10 22:31:53 조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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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당은 오늘 군사법원에서 진행된 파주 부사관 아내 살인사건 1심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가해자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반성의 기미도 없이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심지어 피해자가 스스로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는 점마저 객관적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부인했습니다.

군검찰에 따르면, 피고인 측은 "피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터무니 없는 이유로 거듭된 조사 출석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한 사과 한마디 없이 조사에 불성실하게 임하는 것이야말로 고인과 유족에 대한 무례이자 패륜 아닙니까?

사망한 피해자의 몸에서는 강한 외력이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골절이 발견되었습니다. 군검찰과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건 발생 이전부터 피해자를 폭행하거나 학대했을 가능성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피해자를 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했던 유가족들에게, 피고인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습니다. 상상도 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잔혹하게 피해자를 고통에 밀어넣은 가해자는 반드시 엄벌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소중한 사람을 잃어야 했던 이들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가 살인죄로 처벌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여성의당은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피해자를 기리며, 계속해서 유가족분들의 곁에서 재판 과정을 감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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