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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황당한 테러 자작극을 벌인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결국 구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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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1 14:02:50 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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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황당한 테러 자작극을 벌인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결국 얼마 전 구속되었습니다.

정 전 후보는 지방선거 유세 과정에서 시민에게 피습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수사 결과 이는 자작극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선거캠프는 정 전 후보가 투척된 음료를 피하려다 넘어져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이송돼 뇌진탕과 근좌상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은 정 전 후보의 헬스 트레이너였고, 치료를 받은 병원은 정 전 후보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병원이었습니다.

유권자의 동정과 관심을 얻기 위해 테러 피해자 행세까지 했던 이 자작극은 정치사에 오래도록 남을 부끄러운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벌인 자작극도 민심을 속이지는 못했습니다. 정 전 후보는 결국 2만 7,418표를 얻는 데 그치며 낙선했습니다.

정치는 국민의 신뢰 위에 서야 합니다. 그 신뢰를 얻기 위해 거짓 테러를 꾸며내고 국민을 기만한 행위는 개인의 일탈을 넘어 민주주의를 모욕한 일입니다. 같은 정치의 영역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이런 자작극이 벌어졌다는 사실 자체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법원은 거짓 피해를 연출해 실제 범죄 피해자들의 고통과 사회적 신뢰까지 훼손한 정이한 전 후보를 엄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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