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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앞에서 사학비리 무고 및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여성의당
2026-06-11 15:15:46 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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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당은 오늘 동덕여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덕여대 사학비리 무고 및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동덕여대가 여성의당 박진숙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지혜 대변인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되며, 학내 정상화를 위한 공익적 문제 제기와 정당한 비판의 목소리를 억누르려는 치졸한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동덕여대 재단은 그간 사학비리 의혹과 불법적인 학생 탄압에 대해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놓기는커녕, 막대한 권한을 남용해 문제를 제기한 자들의 입을 막는 데 급급했습니다. 각종 배후설과 음모론을 조장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보복성 고소를 남발했으나, 이번 무혐의 처분은 동덕 재단의 억지가 얼마나 정당성 없는 행위였는지 만천하에 드러냈습니다.

가장 개탄스러운 것은 이 과정에서 낭비된 학교의 자원입니다. 대학의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오롯이 쓰여야 할 재원은 재단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무리한 법적 대응과 여론전에 소모되었습니다. 동덕여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보다, 보복성 고소와 여론전을 택했다면 그에 대한 책임 역시 분명히 져야 합니다. 공익적 비판을 범죄로 몰아가려다 낭비한 자원에 대해 이사진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마땅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사학비리 가담자 전원 처벌과 교육기관 정상화입니다. 대학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명예를 밑바닥까지 떨어뜨린 자들이 보직을 유지한 채 대학의 미래를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비리 관련자는 즉각 보직에서 배제되어야 합니다.

여성의당은 현재 동덕여대 총장에 대한 엄정 수사 및 기소를 촉구하는 집단 진정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연명을 받아 대검찰청에 제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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