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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온상이 된 대학, 대학본부의 미온적 대처가 범죄를 대거 양산하고 있습니다
여성의당
2026-01-20 15:57:56 조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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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학생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한 교수가 또 한 번 학생을 상대로 성희롱을 저질렀습니다. 가해교수는 반성도 하지 않은 채 문제를 알린 학생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가해 교수는 수업을 빌미로 성적 대상화와 성희롱적 발언을 반복해 왔고, 학생들이 이를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했지만 어떠한 사과나 반성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학본부도 교수의 범죄를 제지하지 않고 가해교수와 문제를 제기한 학생 모두에게 ‘주의’ 조치를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성추행·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15명 중 10명이 복직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성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해야 할 학교가 성범죄자를 걸러내기는커녕 다시 받아들이며 학교를 권력형 성폭력의 온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대학 내에서 반복되는 권력형 성폭력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성범죄 전력이 있는 교수를 즉각적으로 퇴출해야 합니다. 자신의 책임을 덮기 위해 학생을 입막음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만 합니다.

여성의당은 권력형 성범죄를 방치한 대학본부와, 보복성 고소로 입막음을 시도한 교수에 맞서 싸우는 피해학생과 연대에 나선 학생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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