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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당 공동대표 3인, 정의당 김종철 대표 내방
여성의당
2020-10-30 17:12:09 조회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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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여성의당 김진아·이지원·장지유 공동대표는 정의당 김종철 대표를 내방했습니다.

양당은 낙태죄가 완전히 비범죄화 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합니다. 관련하여 여성의당과 마찬가지로 정의당에서도 여러 가지 내부 활동을 펼쳐 온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여성의당 공동대표 3인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여성인권/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여성의당은 정의당이 진행한 대전MBC 채용차별 건에 대응 및 비동의강간죄 발의 등에 여성의당도 지켜보며 지지를 표현했습니다. 정의당에서는 이번 당직자 선거에서 여성 정치인이 많이 당선되었고, 부대표에도 여성 당선자의 득표율이 높았다며 여성의당 존재와 활동이 타 정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여성의당은 정의당과 함께 성평등을 실현하고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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