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비리를 저지른 동덕여대 총장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여성의당과 이경하 법률사무소는 지난해 12월 동덕여대 사학재단과 총장을 배임·횡령 등으로 고발했고, 종암경찰서는 최근 동덕여대 총장을 횡령과 사학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여성의당은 반민주적 공학전환에 맞서 학생 주체의 권리를 회복하고자 싸우고 있는 학생들을 지지하며, 동덕여대 총장과 재단의 위선적인 비리를 알리고 공학전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긴급 기자회견] 등록금 횡령한 동덕여대 총장 송치! 비리재단의 명분 없는 공학전환 중단하라

-일시: 12/9(화) 오후 4시
-장소: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 앞
-참석 신청: https://forms.gle/V8v6rCvpA75RSziu5

동덕여대는 지금 즉시 대학 구성원 절대다수의 의사에 반하는 공학전환을 중단하십시오. 비리를 저지른 총장과, 그 뒤에 숨은 이사장 일가는 동덕여대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책임을 지고 물러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