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6. 11. 21. (토) 오후 3~6시 - 장소: 부산 모퉁이 극장 - 참석: 마민지 감독, 『김지은입니다』 저자 김지은, 부산국제영화제 직원 불법촬영 사건 피해 생존자 상아 - 신청: https://forms.gle/64oRNjBZmTaQRCPSA
여성의당이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부산에서 다큐멘터리 <착지연습> 상영회를 엽니다. <착지연습>은 문화예술계 성폭력 생존자와 연대자들이 무너진 삶을 딛고 다시 일상으로 착지하기까지의 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폭력이 지나간 뒤에도 삶은 계속되며, 그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에는 오랜 시간과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상영 직후 마민지 감독, 김지은 작가, 피해 생존자 상아 님과 함께하는 대담이 이어집니다. 성폭력 생존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존자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생존자들이 어렵게 착지한 땅에 단단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함께 모색하려 합니다.
생존자가 뿌리 내리는 데에는 포근하고 단단한 흙과 땅이 필요합니다. 그 땅이 되어 줄 연대자분들을 기다립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