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콘텐츠

여성의당 공식 콘텐츠
공식콘텐츠
저출생 앞세워 미혼남녀 집단맞선 주선하는 오세훈 시장은 낡은 정치로 혈세 낭비 마십시오
여성의당
2025-10-10 18:47:28 조회 11
댓글 0 URL 복사

2년 전, 서울시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미팅을 지원하겠다며 '서울팅'사업을 추진하려다 무수한 비판을 받으며 사업계획을 폐기하였습니다.

당시 국민들의 비판 여론이 상당했음에도 오세훈 시장은 최근 유사한 집단 미팅 사업을 부활시켰습니다. 서울시는 집단 미팅과 함께 청첩장 만들기, 결혼식장 대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성평등 사업은 축소하고 여성폭력 피해 지원 시설은 폐지하더니 시대에 한참 뒤떨어지는 정책을 다시 부활시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출생 문제 해결 이전에 여성들이 겪고 있는 차별과 폭력 문제에 귀 기울이는 것이 먼저여야 합니다. 여성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않고, 오직 '출산'만을 장려하는 오세훈식 정치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행정낭비 멈추고 폐지된 여성 지원 사업을 복원시키십시오.

댓글